[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이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는 경기도 광주시 삼동 254-38번지 일대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 단지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마감됐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5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9.85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로 13가구 모집에 25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5A㎡ 8.54 대 1, 63B㎡ 5.05 대 1, 75B㎡ 4.50 대 1, 63A㎡ 2.8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3억7000만~4억80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16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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