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어제(15일)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전 전용면적 청약 1순위 마감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 254-38번지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565가구를 공급한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5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로 35가구 일반 모집에 639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8.26 대 1(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5B㎡ 6.74 대 1, 75A㎡ 6.61 대 1, 63B㎡ 4.6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3A㎡는 예비당첨자 모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청약 마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44가구를 일반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171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3억7000만~4억80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7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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