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6월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종이사용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전자보고 및 화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전년 대비 25% 복사 용지 사용량을 줄였으며,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전기사용을 줄여 기부 재원을 마련했다.
기부금 1억원은 해피빈을 통해 태풍이 지나간 바다의 쓰레기를 치우고,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외투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빈 내 KB Green Wave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친환경 생활 약속, 댓글 참여 등을 통해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쌓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 Green Wave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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