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6일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V4는 24일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윈도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인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과 PC 시장 양쪽에서 모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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