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모바일브랜치 / 사진= KB국민은행(2020.09.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앱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개인고객 누구나 금융상품이 가능한 서비스를 내놨다.
KB국민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받은 URL 접속, 직원명함 또는 상품 안내장 상의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연계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퇴직연금(DC)가입,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자동차), 카드(체크, 신용) 등 총 39종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1일까지 KB모바일브랜치에서 대출상품을 제외한 상품에 가입한 고객 1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앱, 공인인증서 이용보다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