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웨이에 따르면, ‘5G 텔코 컨버지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베스트 네트워크 가상화 이니셔티브’ 부문에 선정됐다. 이 솔루션은 업계 최초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플랫폼이다.
‘5G MEC 솔루션’은 ‘베스트 엣지 컴퓨팅’ 부문에 선정됐다.
화웨이 5G MEC 플랫폼은 5GDN(5G 결정론적 네트워킹)의 핵심으로 최적의 서비스 경험과 탁월한 신뢰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실현 가능한 트래픽 조정 △지연시간 1ms 이하 △강화된 오픈소스 컨테이너 △C/U 풀메쉬 네트워킹을 통한 99.999% 이상의 가용성 등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올해 초 코로나19 직후 중국 내 대형 병원, 의료기관, 정부 기관 등과 협업하여 '우한 5G 스마트 방역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중국 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5G 네트워크의 대역폭, 낮은 지연시간, 구축 유연성 등에 힘입어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방역 및 의료 현장에 빠르게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의사(1850명 이상), 간호사(3400명 이상), 환자(8350명 이상) 등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5G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팬데믹 이후 의료 인프라에 통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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