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10일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상원 영종국제도시 행정국장(왼쪽 첫번째),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왼쪽 두번째),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왼쪽 세번째), 정광웅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금융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 지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인천 중구를 포함해 전국 시·군·구에 총 77개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동참하고자 일시적으로 휴관 중이나, 각 지자체의 방침에 따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꿈도담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총 37회, 315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는 시점부터 어린이금융교실, 놀이교실,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올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은 50개소 신설 및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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