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이뤄진 '깜짝 방문'이었다.
이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생활가전 제품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영업점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현장 경영 행보를 보인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1달 여 만이다. 또 지난 1일 검찰의 경여승계 관련 기소 후 첫 공개 경영행보이기도 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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