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주거 쾌적성이 주택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상황이어서 단지가 갖춘 ‘그린 프리미엄’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이 14.9%에 불과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인 점도 특징이다. 건폐율이 낮으면 공지가 많아져 단지 내 녹지가 늘어난다. 동간 거리도 넓어짐에 따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채광 및 통풍도 극대화할 수 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공기 청정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적용도 눈길을 끈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발생지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 및 차단하는 친환경 청정 시스템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일대 자연환경을 누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삼봉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9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다. 차량으로 완주산업단지까지 3분대면 닿을 수 있으며, 전주 에코시티까지도 7분대에 닿을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1가 593-46번지 1층(전주 에코시티 내)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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