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포스코는 고유의 동반성장 7대 대표프로그램을 그룹사에도 전파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개방형 소싱 ▲제값 제때 주기 ▲성과공유제 ▲포스코형 생산성 혁신 ▲혁신성장지원단 ▲포유드림 잡매칭 ▲기업시민 프렌즈 등 동반성장 7대 대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체인지업 투게더’라는 동반성장 브랜드를 정립하고 7대 대표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33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 활동 대상을 1차 공급사, 협력사, 고객사는 물론이고 2차 공급사와 미 거래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현대제철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시중 대비 1.05%p 낮은 대출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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