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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근기사 모아보기 CJ올리브영 대표는 최대 주주인 CJ그룹 지분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3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구창근 대표는 지난 2일 사내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에 글을 올려 임직원들과 이 같은 내용의 회사 전략을 공유했다. 구 대표는 "올리브영은 한단계 도약을 위해 프리 IPO(상장을 전제로 한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어 "대주주인 CJ주식회사의 경영권 지분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17.97%), 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10.03%), 이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ENM 전무(6.91%), 이재환 대표의 장녀와 장남인 이소혜·이호준씨(각각 4.58%)가 나눠 갖고 있다. 상장 추진 등의 행보는 CJ그룹이 올리브영의 향후 성장성을 충분하다고 보고, 지속해서 육성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된다. CJ올리브영은 국내 H&B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내 압도적인 1위 사업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창근 대표는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프리 IPO 계획을 사내에 먼저 발표했고, 향후 투자유치 진행 경과도 공유할 예정"이라며 "미래성장 기반 강화에 주력하며 H&B 옴니채널 1위 사업자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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