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의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제품 제공과 글로벌 시장 수출 역량 발휘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혹독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한화큐셀은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 브랜드로 상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화큐셀은 올해 8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에서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독일 내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기반의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로서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하여 평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태양광 분야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한화큐셀은 그 중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기술 혁신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주요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상황 변화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시장 전략을 통해 주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유럽 등 에너지 선진국을 위주로 높은 출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미국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8월 포르투갈 남부 알렌테주와 알가르베 지방의 12개소 약 7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에서 총 6개소 315MW의 사업권도 확보했다.
포르투갈 최초의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형태로 한국 기준으로 연간 45만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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