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는 조이택스솔루션이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비대면 채널에 접목해 주식 거래와 관련한 개인 맞춤형 절세 컨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청을 한 하나금융투자 고객은 향후 주식양도소득세를 자동으로 계산할 뿐 아니라 주식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여부와 예상액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하나금융투자와 조이택스솔루션은 이를 토대로 핀택스 솔루션을 마련해 개인 맞춤형 절세 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주식 관련 세무 컨설팅은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있는 서비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여러 핀테크 회사들과 협업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들을 개발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