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DF 마음방역 키트’는 롯데면세점이 8월까지 진행한 재고 면세품 온라인 판매 금액의 일부를 통해 제작되었다. 기능성 티셔츠, 텀블러, 그립톡(스마트폰 핑거홀더), 응원 메시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기능성 티셔츠는 땀 배출에 용이한 소재로 만들어 방역복 안에 입을 수 있게끔 하였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증정 외에도 간호사를 비롯한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에게 이 키트를 직접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스티븐 윌슨은 “티셔츠에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의미의 아트워크를 담았다”며 “작년부터 이어온 롯데면세점과의 인연을 통해 한국의 의료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굉장히 뜻깊다”라고 말하며 재능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의료진 및 검역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응원의 메시지가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롯데면세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의 종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