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SNS에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관련된 의견, 해시태그를 달면 댓글 1개당 사료 100g을 적립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반려동물 문화는 발전했으나, 관리 소홀 및 책임의식 부족으로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동물들이 많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유기동물 개체 수가 급증한다. 또 코로나19로 돌봄 상황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유기동물이 늘어나고 있어, 유기동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 고객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SNS에 댓글로 참여하며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동시에 사료 기부도 할 수 있는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5G와 스마트홈 등 자사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도움이 되는 CSR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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