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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타운하우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9월 1일 청약접수

기사입력 : 2020-08-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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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자리에서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첨자 발표까지 일정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되며, 이후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분양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범양건영이 시공하며,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에 공동주택의 장점을 더한 주거 형태다.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로 나와 층간소음 문제에서 벗어나 타운하우스만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에는 기존 테라스 타운하우스에서 한층 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놀이터,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타운하우스에서는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설계해 차량을 보호하고 지상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넉넉한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분양인 만큼 빼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먼저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닿을 수 있으며,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일대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김포공항에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시, 서해선(소시~원시선)과 연결돼 서해안 전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도심에서접하기힘든‘수변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하며, 이 수로를 따라 2.7km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또한 유럽풍 스트리트형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금빛수로와 연계돼 있어 이색적인 정취를 뽐내며, 각종 수상레저 시설도 갖췄다. 연면적7만4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이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수변상가 라베니체 외에도 운양생활권도 도보거리다. 반경 1.5Km이내에는 운양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CGV(김포운양점), 롯데마트(김포한강신도시점), 하나로마트(농협김포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교육시설(푸른솔초·중학교, 고창초, 김포제일고 등)을 갖춘 학세권에 속한데다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시공을 맡은 범양건영은 63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그 뛰어난 시공·설계능력을 인정받아 매일경제에서 주관한 ‘제24회 살기좋은 아파트’에서 고층 주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한국판베버리힐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판교월든힐스(1단지)’ 시공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어 타운하우스 시공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 보다 청약 규제가 덜한 것도 장점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은 9월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4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이 중 2개 군에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단, 1건 당 신청금(당첨자 발표일 다음날 반환) 300만원이 필요하다. 이어 추첨으로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8일까지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기존에 김포에 분양된 테라스 타운하우스는 억대 웃돈이 붙은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아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개를 마친 뒤 이후 일반에 공개한다. 청약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견본주택 공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예약을 접수를 마치면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견본주택을 들리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에 소비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 가능한 방식이다. 전화 문의와 달리 대기시간이 없고,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홈페이지에는 세대 내부를 VR로 구성한 e모델하우스, 마감재리스트 등도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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