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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폭염 · 코로나19 상황 속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집중

기사입력 : 2020-08-25 13:47

(최종수정 2020-08-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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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KF94 마스크 전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캠코이미지 확대보기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캠코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폭염과 코로나19 상황 속 건설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캠코는 대구 동구의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환경을 점검하고 혹서기 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설 현장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캠코 공공개발사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해 낮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확인하고 근로자에게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폭염과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안전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캠코가 앞장서서 안전한 공공개발사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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