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대구 동구의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환경을 점검하고 혹서기 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 공공개발사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해 낮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폭염과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안전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캠코가 앞장서서 안전한 공공개발사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