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험인증기관 ‘UL’이 입회한 가운데 실험한 결과 신제품은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리터의 물을 약 100초만에 끓일 수 있을 정도다.
상판 소재인 미라듀어도 강점이다.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는 긁힘에 강해 늘 새 제품 같은 느낌을 준다.
LG 디오스 인덕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고객들은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제어할 수 있다.
또 △평상시에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때 2개의 화구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존’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감지해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되는 ‘자동 용기 감지’ 등 기존의 편의성도 그대로다.
LG전자는 핵심부품과 인버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다른 주요 가전들과 동일하게 디오스 인덕션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서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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