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취화’는 씨트립의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액, 단기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신용도에 따라 2000위안에서 최고 15만 위안이며 금리는 연 10%에서 연 24% 수준으로 최대 1년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 및 출금 가능하다,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 중국하나은행장은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손님 접점 확대는 애프터코로나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기반이 되었고 중국은 10억명의 모바일 이용자 및 알리바바 디지털 플랫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하나은행은 지 해 알리바바 ‘앤트과기(구 앤트파이낸셜)’와 제휴해 모바일 대출상품 ‘마이지에베이’를 출시한 바 있으며, 출시 1년 만에 잔액 20억 위안으로 약 3400억원 규모이며, 누적 취급액 기준 77억 4000만 위엔, 약 1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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