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글로벌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439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금액으로, 지난해 매출액 7015억원의 62.98%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와 GSK가 공동 개발했던 치료제”라며 “개발 단계에 따라 계약 주체를 바꾸기로 한 것일 뿐, 갑작스러운 변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테크놀로지와 GSK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사스'에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항체를 개발 중이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생산기술과 경험 등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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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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