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금융위원회는 31일 여전채의 파생결합증권 헤지자산 비중 축소와 관련해 "시장 쏠림을 막으려고 하는 목적이 강하며, 증권사들의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과 허성 사무관은 "여전채 헤지자산 비중 축소는 전체 헤지자산에 대한 비중 축소를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장 일각에선 채권자산이 아니라 '전체' 헤지자산에 대한 여전채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상당히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허 사무관은 이에대해 "여전채 비중이 전체 헤지자산에서 10%를 넘는다. 여전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었다"면서 속도조절 차원에서 이같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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