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TV 판매량은 10% 중반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40% 초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분기 생활가전과 TV 등 생활가전 사업(CE)부문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부문에서 판매가 호조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판촉을 강화해 TV와 생활가전 모두 온라인 판매에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아직 코로나19에 따른 리스크가 있어 온라인 시장이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온라인 판매 인프라를 개선하고 유통과 온라인 협업을 확대해 비대면 판매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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