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된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엔씨(NC)는 ‘일과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 기반의 근무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018년 1월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 중이다.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일하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2019년 10월에는 포괄 임금제를 폐지했다.
자체 개발 수업 커리큘럼, 유기농 식단 등을 제공한다.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엔씨(NC)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 장애인 고용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인 25명(중증장애인 13명 포함)은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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