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도쿄기오이쵸부동산펀드는 5년 동안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다. 오는 27일부터 31일 금요일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설정규모는 약 422억원이다.
기오이쵸PREX는 지난 2019년 1월에 준공된 건물로 지하철 고지마치역에서 도보 1분, 한조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반경 1km 내외에 일본 황궁, 최고재판소, 정부청사 및 일본국립극장 등이 위치해 있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월 말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한 일본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법무법인, 보험, 회계법인, 감평기관이 참여한 현지 전문실사를 시행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일본 부동산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회사의 전략상품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라이브 실사를 통한 상품 검증은 코로나 시대에 고객의 투자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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