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순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동기와 같았다.
KB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 상품 'KB착한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취급 실적이 2배 늘어나면서 NIM이 증가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관련 비용이 증가했지만 중금리 취급 비중이 늘어나면서 비용 증가를 상쇄했다"라며 "비용을 제외하면 순익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고객의 자산을 '키워주고 위해준다'는 목표와 함께 착한(Kind), 무선·모바일(Wireless)을 결합했다. 3S(Secure, Simple, Speed)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기존 앱인 'KB착한뱅킹'보다 사용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용 편의성,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 키위뱅크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 신청부터 수령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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