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4.6% 증가한 수치다. KB금융지주 측은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른 기타영업손익 회복과 순수수료이익 및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2분기 실적 특이요인(세전)으로는 그룹 미래경기전망 반영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2060억원), 은행 거액 대손충당금 환입(760억원), 은행 CVA(Credit Valuation Adjustment) 관련 이익(180억원), 증권 사모펀드 고객보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290억원)이 반영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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