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출범했으며, 자금조달과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과 KB국민카드 매출정보 및 KB부동산시세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권·업종 분석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상상담시스템을 확대하고,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브릿지를 활용해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 ‘SNS컨설팅’을 통해서도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자영업자 대상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멘토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니즈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 권오복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 토니오 셰프, 차민욱 셰프, 김순태 셰프 등의 멘토들이 참석했다.
허인 행장은 “전국 13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활용한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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