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15일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1개 평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총 102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부영주택이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2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1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청약 마감한 전용면적은 66㎡로 108가구 일반 모집에 251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2.32 대 1(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84㎡는 1순위 청약 미달했다. 842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총 752건(해당·기타 지역 합계)만 청약 접수돼 90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800만~2억6800만원(전용면적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보증공사(HUG)의 집단 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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