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14일 1순위청약을 진행했다.
특별공급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던 84㎡B형이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14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4㎡B형은 2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727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34.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84㎡A형 또한 39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4843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2.26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거뒀으며, 72㎡A형은 23가구 모집에 198건의 신청이 접수돼 8.6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되어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이어 15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8월 3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3년 10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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