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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전 평형 신혼부부 특공 미달…잔여 153가구

기사입력 : 2020-07-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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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78가구 모집에 31건만 청약 접수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특별공급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이미지 확대보기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특별공급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전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미달했다.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총 102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부영주택이다.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2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잔여 물량 153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84㎡로 178가구 모집에 31건만 청약 접수돼 147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66㎡ 6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800만~2억6800만원(전용면적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보증공사(HUG)의 집단 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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