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 수행 및 혁신 활동 지원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레벨 8을 획득한 기업은 한화디펜스가 처음이다.

심사단은 한화디펜스가 지난해 1월 합병 완료후,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성장전략 수립, 업무 프로세스혁신, 성과창출 연계 고객관리 강화,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과 같은 전사적인 노력에 큰 점수를 줬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생산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이행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는 “합병 후 단기간에프로세스, 표준통합 등 화학적 결합의 결과가 레벨 8로 증명된것”이라며 “우리가 경험하고 추진해온 것들이 협력사나 계열사에바람직하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되어 새로이 출범한 한화디펜스는 첨단 기술력과 풍부한 전력화 경험을 바탕으로 화력과 기동, 대공, 무인시스템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방위산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일에 기업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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