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꼰대인턴'과 '조선로코-녹두전' 등의 지상파 드라마 위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웨이브가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종편 드라마, 콘서트,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제작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방영된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레드벨벳 멤버들의 소소하지만 색다른 일상을 볼 수 있는 레벨업 프로젝트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3까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레드벨벳 첫 유닛인 아이린과 슬기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2회씩 공개한다. 회당 30분, 총 12회 분량이며 미공개 영상은 본 방송 공개 다음날인 매주 목요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8인의 영화감독이 연출한 ‘SF8’, KBS ‘좀비탐정’, SBS ‘호텔 엘리스’, MBN ‘나의 위험한 아내’, TV CHOSUN ‘오하라 복수소(가제)’ 등 드라마들이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된 만큼 이달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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