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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1위, 시청시간 115% 증가...주간 웨이브 7월 1주차 드라마 순위

기사입력 : 2020-07-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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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빠른 전개, 김유정 배우 인기 관심 지속 상승
꼰대인턴 유종의 미, 출사표 첫 방송 7위 성공적 안착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주간웨이브 7월 첫째주 드라마차트에서 '편의점 샛별이'가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시청시간 115% 증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일에 이어 전주 대비 시청시간이 다시 30% 상승해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6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가 정샛별(김유정)에게 자신들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 달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것을 권고한 뒤 편의점 점장 최대현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을 떠나기로 결심한 정샛별의 모습이 다음화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16회로 종영하기까지 10회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와 함께 김유정 배우의 극 중 모습과 패션 등이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어 편의점 샛별이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웨이브 7월 첫째주 드라마 차트 순위/사진=웨이브 이미지 확대보기
주간 웨이브 7월 첫째주 드라마 차트 순위/사진=웨이브
지난 1일 막을 내린 김응수, 박해진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꼰대인턴’은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화에서 회사의 비리를 박해진, 김응수와 마케팅 영업팀이 힘을 합쳐 해결한 뒤 가열찬(박해진)이 준수식품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지만, 퇴사한 뒤 사업 위기를 겪고 재입사한 새로운 회사에서 이만식(김응수)와 재회하는 열린 결말이 끝까지 꼰대인턴다웠다는 평가를 유도했다.

시청자들이 기존에 익숙하게 봐온 드라마였다면, 박해진이 공동 대표이사에 오른 뒤 김응수 배우와 영업마케팅의 모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함께 회사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그렸겠지만, 이와는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결말을 지은 것이다.

정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출사표'는 첫 방송과 동시에 7위에 안착했다.

나나, 박성훈 주연의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에서 구세라는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캐릭터지만, 서공명은 칼 같은 원칙주의자로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 방부터 서로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인물이 그려갈 조합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주와 비슷한 시청시간을 유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싸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전작인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프로듀사' 등의 시청 시간이 급상승하며 순위에 새롭게 올랐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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