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6(금)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포스트 코로나' 경영포럼 연다

기사입력 : 2020-07-07 08: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7월 27~29일 온·오프라인 방식 예정…디지털 전환·펀더멘털·회복탄력성 강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월 2~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임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경영포럼 첫날인 조용병 회장이 '일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20.01.05)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월 2~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임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경영포럼 첫날인 조용병 회장이 '일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20.01.0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주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통상 매년 연초 한 차례 그룹전략회의를 열어왔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닥뜨린 올해는 하반기도 그룹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20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주재한다. 전 그룹사 CEO(최고경영자)와 경영진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그룹의 디지털 전환(DT), 기반·기초체력(Fundamental), 그리고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월 신한경영포럼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 경영포럼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재점검을 위해 추가로 열게 됐다.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7년 3월 취임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같은해 7월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연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이번 신한경영포럼은 상반기 성과 분석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