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영주택은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가구, 84㎡ 892가구로 총 1028가구 규모로 짓는다.
부영주택 측은 "단지는 특화된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며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넓은 커다란 가로수 길을 만들었고, 곳곳에 테마숲을 설치해 4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리빙시스템도 도입됐다. 세대 내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방문객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며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설치됐다"고 덧붙였다.
단지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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