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박만규)와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일부터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2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이며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2천만원까지 연 0.8%대의 이율로 지원한다.
박만규 인천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금번 농협은행 출연금을 통한 금융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영업본부는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출연금을 포함한 누적액은 총 161억원에 달한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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