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화장품 성지로 불리는 ‘아모레 성수’ 등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와 ‘더 세리프(The Serif)’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흘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 심미적 가치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 TV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인 ‘설화단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43인치 ‘더 세로’의 꽉 찬 세로 화면을 통해 체험해보고 싶은 한복을 고를 수 있다. 특히 더 세로에 적용된 QLED 디스플레이는 한복 고유의 아름다운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해 준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는 ‘디귿(ㄷ)’자 건물 중심부에 아름답게 조성된 ‘성수가든’으로도 유명한 핫플레이스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성수가든이 한눈에 보이는 라운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더 세로와 더 세리프에 띄워진 뷰티 광고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식음료 관련 편집숍 ‘성수연방’에서는 더 세리프를 소셜 벤처 공유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성수점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점 ‘아크앤북’ 시청점·잠실점에서는 더 세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