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7.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1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17.1%로 2위로 밀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 인도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삼성의 주력 시장인 미국·유럽·인도 시장이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차츰 판매량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 5월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활동 개선, 인도의 봉쇄조치 해체 등 주요 시장이 지난 4월을 저점으로 5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대규모로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휴대폰 시장은 이제 회복기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며 “삼성은 향후 인도와 중남미 등 주요 핵심 회복에 따른 판매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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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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