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G9는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 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nit) 밝기 △240Hz 고주사율 △G2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 중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게임 장르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한다.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한 HDR 기술에 대해 'HDR10+'로고 인증을 모니터 제품 중 최초로 받았으며, 영상전자표준위원회로부터 최고급 HDR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는 ‘VESA Certified Display HDR™ 1000’ 인증도 획득했다.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0만원이며 오는 25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G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JBL 퀀텀 듀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페이커가 소속된 e스포츠 전문기업 'T1' 선수들에게 오디세이 G9와 G7을 독점 제공 중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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