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5월말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점 설립에 대한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국내 지방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2호 영업점 설립 최종 인가를 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중국 난징지점 설립으로 중국을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으로 이분화하는 효율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국 내 밀착 영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 난징지점 외에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미얀마 양곤과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에는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이번 난징지점 개점이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중국 내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