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이 4일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만12세~만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전 금융기관 1인 1매 발급 가능하다.
발급을 받으려면 법정대리인이 영업점에 내점해 신청하면 되며, 발급 시 카드에 입력된 생년월일 정보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용한도는 월 5만원이며 월 3회 정산할 경우에는 월 최대 15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편의점 10% △베이커리 10% △외식업종 10% △커피전문점 10% △Young쇼핑업종 10% △인터넷쇼핑몰 5% △영화관 4000원 △서적 2000원 등 8대 업종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부산은행 청소년 전용통장인 ‘캡틴통장’과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에 동시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이다. 기존 캡틴통장 이용고객은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만 발행해도 이벤트 대상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