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에 따라 진동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3.3터보와 5.0 모델에만 적용됐는데 이번에 3.8 모델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해된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로 앞서 가거나 마주오는 차량을 인식하고 상대 눈부심 방지를 위해 상향등을 조정하는 기능이다. 3.8 모델 기준 중간트림인 프리미엄 럭셔리부터 탑재된 것을 이번에 기본화했다.
아울러 2021년형 G90에는 '스타더스트'가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내부도 자수를 적용한 투톤 나파 가족 시트를 적용하고 차량 천정을 검은색 계열로 특별하게 꾸몄다.
이상엽 제네시스디자인담당 전무는 "G90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 디자인이 추구하는 우아한 럭셔리의 최정점이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바치는 경의와 존경을 담았다"고 밝혔다.
2021년형 G90 가격은 ▲가솔린 3.8 △럭셔리 7903만원 △프리미엄럭셔리 9375만원 △프레스티지 1억1191만원 ▲3.3터보 △럭셔리 8197만원 △프리미엄럭셔리 9670만원 △프레스티지 1억1486만원 △프레스티지 1억1977만원 ▲리무진 1억5609만원 ▲스타더스트 1억3253만원 등이다. 올 7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기준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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