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전화 가로채기’ 수법에 의한 신종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보유한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상호 공유하고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게 경고 메시지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보안원은 통신 3사(SKT, KT, LGU+)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통신 분야 간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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