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관계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현대건설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이사장의 기념사 및 현대건설 김용식 건축사업본부장의 축사, 상량식,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의 건립으로 중증환자/노인인구 병상 및 의료인력이 확충되어 지역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의학·연구부문 및 그와 관련한 배후산업에 일자리가 크게 늘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을 기반으로 경남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공사 특수공종을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에 완벽하게 구현한다.
의료장비의 누전 등 이상 발생시 경보를 발생하고 계속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케 하여 사고로부터 환자와 의사의 안전을 도모하는 IPS(Isolated Power System, 의료용 비접지 전원) 설비, 격리 병실에 청정도를 유지하며 오염된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게 하는 크린룸 시스템, 병동 내 각 실간 빠른 업무 전달을 위해 캡슐형 이송장치를 이용해 자료를 전송하는 기송관 시스템 등이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에 적용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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