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 유튜브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환경의 날을 맞아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넥쏘'을 통해 회사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와 연계해 현대차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선한 에너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글로벌캠페인 속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세지를 들은 후 이어지는 영상을 직접 찍어 공유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공유 이벤트도 열린다.
두 이벤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 폐시트 등 소재를 활용한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아직까지 낯선 '수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소의 근원인 '물'을 활용해 이번 영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 '수소'를 알릴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