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 해외사업 진출협력과 국내기업의 해외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수주 지원, 그리고 LH와 수은 간 협력 확대를 통한 신규 해외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 및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 검토 △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은 금융 활용 △유망 해외사업의 발굴 및 개발협력을 포함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변창흠닫기변창흠기사 모아보기 LH 사장은 “국내 최대 SOC 공기업인 LH와 대외정책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이 협력해 해외 신규개발사업 발굴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금융‧정보‧기획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해외개발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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