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고10년 선물의 외국인 매도는 이 시간 현재 역대 4위의 기록을 달리고 있다.
오후 2시 7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1틱 하락한 112.02, 10년 선물은 69틱 내린 133.26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1비피, 국고19-8(29년12월)은 6.0비피 상승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은 적자국채 물량 보다도 한은에 거는 기대가 컸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장기물 하락 추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다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시장이 약하긴 하지만 어제 강세가 된 정도를 되돌리는 수준"이라며 "3선과 10선 모두 외국인 빼고 거의 대분분의 로컬 기관은 순매수를 늘려가고 있어 장 막판 한차례 기술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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