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작가는 챗북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앤 셜리라는 기념비적인 캐릭터가 탄생한 연원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언덕을 달려가다가 넘어진 자리에서도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는 낙관성이 불행 속에서 어린 앤을 어떻게 살리고 성장시키는지를 보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특히 집필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책의 한 꼭지가 ‘언택트(Untact∙비대면)’와 관련되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이 선보인 첫 번째 에세이이자,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의 두 번째 이야기인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을 통해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회원들도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기쁨은 물론 슬픔까지 모두 안아주는 앤의 이야기로 많은 분이 위안을 얻고,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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