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내달 8일 1순위 청약 등 분양 일정을 알렸다. 사업 시행 및 분양은 신반포1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주관이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강 주변 잠원 한강공원, 명주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하며,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구성된다. 클럽라운지와 북카페,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및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탁구장과 GX룸, 코인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확장 시에 세대 내 거실등과 안방등에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감성 조명 시스템을 적용한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5월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 6월 8일 한국감정원 청약 사이트인 ‘청약홈’을 통해 1순위 해당 청약 접수 후, 6월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LE-EL)은 지난해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에 이어, 올해엔 신반포 14차(르엘 신반포), 신반포 13차(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에 적용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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