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을 수 있는 'K-스타일 케어+'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스타일케어는 가입 후 1년간 발생하는 외관 손상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차 구매 시 지급받는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초기 차량 사고에 대비해 수리비과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가졌다.
이번 리뉴얼로 차종별 보장 범위가 달라졌다. ▲경·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보상 범위는 외부 스크래치 판금·도색, 사이드 미러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교체, 타이어·휠, 앞유리·썬팅, 스마트키 보장 등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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